계 18:1-4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로 말미암아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사치의 세력으로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새 일들을 행하고 계십니다.
작은 자들을 들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잘나서 택하신 것이 아니라 그 민족의 수효가 가장 적은 연고로 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들어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는 실질적으로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라고 외치면서 그 메시지대로 살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사람은 내가 마음을 주는 그 가치대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말은 이렇게 할지라도 몸이 반대로 움직이면 말이 그 사람이 따르는 가치가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 그 사람이 따르는 가치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라고 하면서 마지막 때 처럼 살지 않으면 메시지만 세일즈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맘몬이 우상이 된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이 돈의 가치로 살아갑니다.
학교도 병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심지어 타락한 교회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비즈니스 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벨론 시스템인것입니다.
바벨론은 창세기 11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창 11:1-9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이 바벨은 니므롯으로 부터 시작된 나라였습니다.
창 10:8-10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니므롯의 뜻은 '반역' 또는 '우리 반란을 일으킵시다'를 의미합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이 바벨론은 신학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시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 5:6에서 니므롯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의 어귀를 황무케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이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계시록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외치시는 것입니다.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이 바벨론 시스템에서 나와야 합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반역하고 우상숭배로 가득한 곳입니다.
귀신의 처소이고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며,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계 18:2)
하나님께서 이러한 바벨론을 심판하시는데 무엇을 심판하십니까?
계 18:7 자기를 영화롭게 한 일, 그리고 사치(방탕)입니다.
땅의 왕들과 상인들이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애통해 합니다.
특별히 바벨론의 상인들이 사고 팔았던 상품 중에 사람의 영혼이 있습니다.(계18:13)
바벨론 시스템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바로 이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맘몬이라는 우상에 사로잡혀 우리의 영혼까지 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떨어지는 재앙은 8절에 사망과 애통과 흉년입니다. 또한 불로 심판하십니다.
세상은 물론이거니와 오늘날 교회안에도 이러한 세상 가치관이 흘러들어와 견고한 바벨론 시스템이 작용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주님 보다 높아진 사역, 주님의 이름 보다 더 높아진 사람의 이름, 그리고 물질 주의 등입니다.
여러분 이제 결단하셔야 합니다. 롯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창 19:14-22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천사가 방문하여 하나님의 멸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떠나기를 아쉬워합니다.
얼마나 그 곳에서의 삶이 좋았으면 그랬겠습니까? 롯은 그 땅에서 쌓아온 삶의 안정감과 안락함을 버리기 아쉬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멸망을 선포하시고 그 도시를 떠나라고 하면 두 말 말고
떠나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롯은 가까운 소알이라는 곳으로 가겠다고 그 와중에 딜을 합니다. 결국 그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눅17:26-33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롯의 처를 기억하라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내가 손에 쥔 이것을 놓치면 죽을 것 같고 더 이상 소망이 없고 살 수 없을 것 같지만 때로는
그 것을 놓는 것이 사는 길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벨론의 시스템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그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삶에서 연습이 되지 않으면 실제 그 순간이 닥칠 때에 롯의 사위들 혹은 롯의 아내와 같이 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이제 롯의 때와 같이 결단하셔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그 곳에 있으면 안됩니다.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바벨론의 시스템에서 나오십시오.
하나님께서 시작하시면 순식간에 바벨론은 멸망합니다. (계18:17)
경건하게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과 벗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 인내하라고 하십니다.
야고보서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8-10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5:1-3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5:7-9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계시록에서 바벨론의 방탕함과 사치로 가득찬 도시의 멸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바벨론에서 나오십시오. 그리고 인내하십시오.
우리의 이 외침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고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진리를 붙잡는 우리에게 능히 이기고 인내할 힘을 주실 것입니다.
벧후3:3-1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신랑의 친구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