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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3 기도편지






20240113

이스라엘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이 곳은 이제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겨울에 내리는 비로 한 해를 살아가게 됩니다.

이 비가 성령의 은혜의 단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 나눔>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애굽기‬ ‭4‬:‭2‬, ‭20‬ ‭KRV‬‬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 내시기 위해서 모세를 부르셨을 때, 모세는 이 부르심 앞에 이런 저런 핑계를 댑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심으로 모세에게 확신을 심어주시는데, 모세가 늘상 들고 다니던 그의 지팡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십니다. 그의 손에 들린 지팡이를 하나님이 명령하신대로 땅에 던지니 뱀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또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 꼬리를 잡으니 지팡이로 다시 변하게 됩니다. 이 기적을 경험한 모세는 결국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나아갔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늘 손에 쥐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곤 하는데 그것은 많은 경우, 우리에게 주어진, 늘상 우리 곁에 있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모세의 손에 들린 별 볼일 없는 모세의 지팡이는 부르심에 순종하여 가는 순간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고 할 때 당장은 별 볼일 없어 보여도 주어진 일에 충성되이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성령님의 음성에 반응하여 작은 순종들을 계속해 나갈 때, 놀라운 주님의 역사는 시작되고 펼쳐집니다.

우리 손에 늘상 들려진 지팡이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오늘도 그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도록 자신을 순전함과 순종함으로 내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스라엘 소식과 기도 제목>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척결 작전이 계속 되고 있고, 북부 헤즈볼라와는 전쟁 선포만 안했을 뿐 사실상 교전중이라고 보여집니다. 후티반군의 반복적인 테러활동과 이라크, 시리아 내 미군기지가 공격받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하는 등, 언제라도 중동전으로 확대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북쪽 헤즈볼라와의 접전이 심화되면 저희들도 진행하고 있는 일들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주님께 묻고 나아갔을 때 이것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레바논 국가의 지도자들과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헤즈볼라 테러리스트 세력과 레바논 국가를 분리시켜 보아야 합니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과 테러에 가담하지 않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분리시켜 보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테러는 두려움과 공포를 일컬으며, 피해자를 마비시켜 의지에 복종시키려는 강력한 힘입니다. 사단은 테러의 영으로 역사하여 사람들과 사회, 나라의 일상을 방해하고 마땅히 나아가야 할 성장을 저지함으로 우리의 믿음에 반대되는 일을 하게 합니다. 지금은 후퇴의 때가 아니요, 전진의 때라고 믿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공포와 두려움은 파괴됩니다. 믿음은 예상되는 결말에 대해 소망을 제시하는 반면, 두려움은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평화로운 때가 아니고 열방에 이루어져가는 하나님 예언 말씀의 성취에 예의주시하며 늘 깨어 있어야 하는 마지막 때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평강하다 라고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꾸짖습니다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예레미야‬ ‭8‬:‭11‬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3‬ ‭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들은 어떤 어려움의 시대에도 주님으로부터 주어지는 평강, 샬롬의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시편‬ ‭91‬:‭4‬-‭7‬ ‭KRV‬‬


1. 이스라엘에 닥친 어려움을 통해서 사회 곳곳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화합의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정치적으로 극우, 극좌 지지자들 사이나 종교 유대인들과 세속 유대인 간에,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이 국가적 아픔과 어려움을 통해 소통하기 시작함이 감사합니다. 다양한 배경, 문화, 사상으로 나뉘어진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되게 하는 구심점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는 이스라엘인이라고 할지라도 토라는 이들에게 뼛속까지 들어와 있는 DNA와도 같습니다. 이들이 토라의 말씀으로 하나될 때, 이들의 가리워진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슈아가 계시되고 마침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오는 구원의 큰 역사가 이루어 지게 하소서.


2.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중동 순방을 마치며 팔레스타인 국가 건립이 테러 그룹들을 고립시키고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의 안녕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10/7 하마스에 의한 학살 이후로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국가에 대한 목소리는 거의 희미해졌습니다. 사단의 역사를 뛰어넘어 성취될 주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길이 속히 예비되기 위하여 우리 주님 뜻만 이루어 지소서.

3. 이집트, 카타르를 통한 인질 석방에 대한 중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도 인질 구출을 중점에 둔 작전들을 많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질들이 속히 풀려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어둠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예슈아의 밝은 빛을 비추어 주소서.




<가정 소식과 기도 제목>


1. 저희들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주님의 일들을 감당하며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군인들을 섬기고 있고 욕느암 시청 복지과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과도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시작하시는 일들로 인해 감사합니다.


2. 이스라엘 군인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라는 영상을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전하는 감사입니다.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끝으로 2월에 비자 인터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의 거주는 주님께 달려있기에 평안합니다만 7년 차 비자를 받으려니 학교에서 인터뷰 약속 시간을 잡아주는 과정에서 비자국으로부터 여러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핵심은 언제 이스라엘을 떠날 거냐는 건데, 비자 인터뷰 약속이 잘 잡히고 무사히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샤밧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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